버핏 지수 확인 방법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란?
버핏 지수는 주식시장의 고평가 또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제 지표로, 워런 버핏이 2001년 포춘(Fortune) 매거진 인터뷰에서 "아마도 시장이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단일 측정 지표"라고 언급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정의와 계산 방법
버핏 지수는 한 국가의 총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해당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버핏 지수 = (총 주식시장 시가총액 / GDP) × 100
미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윌셔 5000 지수(Wilshire 5000 Index)의 총 시가총액을 미국의 GDP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윌셔 5000은 미국 주식시장의 거의 모든 공개 거래 주식을 포함하고 있어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지수로 활용됩니다.
워런 버핏이 주식시장이 과열 여부를 판단을 위한 계산식이다
계신식은 간단하다.
버핏지수 = 시가총액 / GDP × 100
결과 값이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과열이고 낮을수록 저평가가 된다.
그렇다면 지금 버핏지수를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https://www.gurufocus.com/stock-market-valuations.php
Market -> Buffett indicator 클릭해서 스크롤 내리다 보면 그래프로 확인이 가능하다.
오늘 날짜로 확인해 보면
2024-06-19 기준으로 193.4% , 상당히 고평가됨
참고해서 투자를 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시장 상황(2024-2025)에 대한 해석
2024-2025년 현재 버핏 지수는 약 197-200%로 역사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이 상당히 고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닷컴 버블 시기(140%)나 2008년 금융위기 이전(100%)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워런 버핏 본인도 이러한 고평가 신호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애플이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 같은 주요 포지션을 줄이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평가 상태가 즉각적인 시장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저금리 환경, 기술 기업의 성장, 미국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등이 지수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버핏 지수는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을 평가하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그 자체로 완벽한 지표는 아닙니다. 투자자들은 이 지수를 다른 경제 지표 및 밸류에이션 지표와 함께 고려하여 보다 균형 잡힌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현재의 높은 버핏 지수는 분명 주의 신호이지만, 시장 타이밍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시장 환경을 이해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장기 투자자들은 시장의 일시적인 고평가 상태에 지나치게 반응하기보다는 개별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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