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 관심이 생겨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종종 책추천에서 보던 책인데요. 전에 읽었던 책 같기도 하고 생각이 가물가물합니다.
진화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오래된 연장통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인간 본성의 서판는 결코 텅 비어 있지 않다.
이제 그 서판이 읽히는 중이다.
- 윌리엄 해밀턴
제임스는 인간이 오랜 진화 과정속에 보편적으로 장착된 특수 신경 회로를 '본능'으로 정의했다.
얼굴을 판별하는 것도 본능이다. 그밖에도 생존과 번식에 관한 여러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야 과학적으로 인간 본성을 규명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이것이 바로 '진화심리학'이다.
많은 심리학 연구들이 남녀 차이의 존재를 입증했다.
남자는 많는 이성과 관계를 맺을려는 강하다. 남자는 폭력에 의존하여 갈등을 해결하려는 성향이 높다. 지위나 돈, 사회적 인정을 얻기위해 경제적, 신체적 위험을 감수한다. 수학적 추론 문제에 강하다.
여자는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 끈끈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다. 갓난아기에 울음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복잡한 계산 문제에 강하다.
성차는 수백만 년에 걸쳐 자연선택에 의해 다듬어졌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문제를 겪고 각자 풀어야하는 문제도 달랐다. 이렇게 남녀는 심리적 적응도 서로 다르게 진화했다.
2장까지의 내용을 정리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책을 통해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책 속의 추천 도서
《욕망의 진화》, 《이웃집 살인마》, 《위험한 열정 질투》
스티븐 핑거《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로버트 라이트《도덕적 동물》, 앨런 밀러와 사토시 가나자와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그리고 진중환《진화한 마음》휴머니스트
2019에 출간된 책도 함께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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